[최백호 - 찰나 (刹那)]
젊은 시절의
고뇌, 중년에 마주한 삶의 무게 그리고 앞으로 마주할 찰나의 순간들을 생각하며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
듣는 모든 이들의 '찰나'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며 정미조, 타이거JK, 콜드, 죠지, 지코, 정승환 등 특별히 이번 앨범에는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노래한
곡을 다수 담았다.
"젊은 시절에는 그때가 마치 긴 겨울 같고 어둡게 느껴졌습니다. 중년 언저리에서는 삶의 크고 작은 변화들이 참 무겁게 다가왔고, 추억
속에 머물던 순간과 사람은 불현듯 떠나고 오늘은 어느새 어제가 되었습니다. '찰나'는 아주 짧은 순간을 뜻한다는데, 이 짧은 찰나의 순간들이 모여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듯합니다. 일흔을 조금 넘기고 만든 이 앨범에 일곱 개의 곡과 하나의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지나 보내온 그리고 앞으로 마주할 찰나의 순간들을 생각하며 동료 뮤지션들과 함께 노래했습니다. 여러분의 '찰나'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 22년 가을, 최백호 - <Track
List> 1. 찰나의 순간 (Narr. ZICO) 2. 찰나 (刹那) 3. 덧칠 (Feat. Colde) 4. 개화 (Feat. 죠지) 5. 변화 (Feat. Tiger JK) 6. 그 사람 (Feat. 정미조) 7. 나를 떠나가는 것들 (Feat. 정승환)
8. 책 (Special Tra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