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1st FULL LENGTH ALBUM [내:딛다] 오랜 무명생활을 마친 가수 홍자. 그녀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 [내:딛다]
우려 낼 데로 우려낸 곰탕 같은 목소리의 소유자 홍자는 ‘미스트롯’ 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제 1대 트롯걸 美로 선발됐다.
홍자의 첫 번째 정규앨범 ‘내:딛다’는 홍자가 오랜 무명 생활을 마치고 그녀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이번 홍자의 첫 번째 정규앨범은 홍자의 무명생활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12곡을 수록했다.
홍자의 신곡 ‘어떻게 살아’는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사랑하는 부모님, 가족, 연인, 친구와의 뜻하지 않은 이별, 슬픔과 아픔을 “나 이제 너 없이 어떻게 사냐”고 외치는 감성적인 노래로 홍자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멜로디가 하나 되어 심금을 울리는 곡이다. 또 유명 작곡가 임강현의 곡으로 슬픈 멜로디는 물론 가슴을 울리는 가사말이 인상적이며 마치 1990년대로 타임슬립 한듯한 드라마와 영화 OST 같은 느낌의 락 발라드 곡으로 정규 앨범 발매 전 팬들을 위해 선 공개 했다.
선 공개 곡 ‘어떻게 살아’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이미숙과 홍자가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하며 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다.
그리고 또 다른 신곡 ‘백야’는 고전시가처럼 표현한 가사말과 국악풍의 멜로디와 한이 느껴지는 홍자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 곡 역시 작곡가 임강현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미스트롯’ 경연무대에서 선보였던 ‘비나리’, ‘열애’, ‘사랑 참’, ‘상사화’, ‘여기요’를 재편곡해 스페셜하게 수록 곡으로 담았으며 홍자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던 ‘깍쟁이’, ‘살아생전에’까지 재편곡해 새로운 곡을 탄생시켰다.
이번 홍자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은 새로운 곡과 기존 곡을 재편곡해 재탄생 시키며 다양한 색깔을 담았고 오랜 무명생활을 끝낸 뒤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는 홍자를 기대해본다.